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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범계 맛집] 범계 고기맛집 고집132 내돈내산 후기

by 웅꿍이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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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한장요약 ]

비주얼이 폭력적인 도끼갈비와 흔하지 않은 쫄깃살의 콤보!! 존존존맛까진 아니지만 존맛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연말인데 예약해놓은 곳은 없고 서울은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가까운 범계에 맛집이나 가자하고 고집132라는 고깃집을 방문해보았습니다.

 

 [ 위치 ]

 

고집132는  범계역 3번출구에서 내리면 도보로 5분이내에 바로 가까이 위치해있었습니다. 

 

 

 

간판을 보면 사실 정확한 글자가 아닌데 고집으로 보이는게 신기하더라구요.

사실 그집인지 고집인지 쪼금 헷갈림

 

 

영업시간은 오후 12시부터 10시 30분인데 오후 세시부터 다섯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라스트 추문은 오후 9시 20분이라고 안내해주신 것 같네요.

 

 

 

 

식당 바로 앞이 주차장이여서 차를 타고 방문해도 불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가게내부 ]

 

가게내부는 인테리어는 특별하지 않았지만 테이블크기가 크고 갯수도 많고 의자도 편해서 좋았습니다.

위 두 사진은 마감직전에 찍어서 사람이 안보이는데 8시 조금 넘어서 입장했을때는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저는 이 사물함이 있는 걸 못보고 패딩을 그냥 의자에 방치해놔서 냄새가 짠뜩 배고나서 나갈때야 발견하였습니다. 꽤 억울하니까 꼭 이 사물함을 이용해주세요..

 

 

 

[ 메뉴와 음식 ]

 

 

메뉴를 보니 도끼니 망치니 무시무시한 고기종류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결국 2인 세트메뉴로 도끼갈비와 쫄깃살로 주문해보았습니다.

 

 

 

 

 

 

밑반찬은 위와 같이 나왔고 명랏젓도 같이 나온다는 점이 특이.....하잖아?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명란젓 제외한 밑반찬은 셀프바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보스몹 도끼갈비 자식입니다.  사장님께 도끼갈비에 대해 여쭤보니 등심, 삼겹살 등등 다양한 부위가 붙어있는 고기라고 하시더라구요. 쫄깃살은 턱,볼살 쪽 고기이고!  고기는 직원분꼐서 프프프로답게 구워주셨어요.

 

 

 

 

큭큭 군침이 싹도우너

이렇게 야채 버섯이랑 막 휘저어서 다같이 굽는 곳은 처음이여서 신기했습니다. 맛있는 냄새가 푸르푸르~~

 

 

 

 

 

 

타임 투 잇!!!!!

고기에 명란젓, 쌈장, 와사비를 적당히 바르고 아아아아아아~~~~~하고 한입에 먹으니까!!! 완전 맛있더라구요!! 도끼갈비도 자체도 맛있고 명란젓이랑 쌈장, 와사비 올려서 먹으니까 더맛있고.. 이 새로운 조합에 빠져버렸다구요!!!

 

 

 

 

 

하지만 그래도 명이나물이랑 같이 먹는게 제일 맛있어요. 명이나물의 달짝지근한 맛이랑 너무 잘어울린다고나 할까요..?.

 

 

쫄깃살은 사진은 못남겼는데 제 생각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처음에 상대적이라 기름진 부위를 먹고 쫄깃살을 먹으니 약간 살코기 느낌?! 이 나더라구요 저는 기름이 좋은 사람인데 ^!^

 

그래도 맛없었냐고 하면 절대 노!! 맛은 당연히 있는데 개인취향으로는 쬐끔 아쉬웠다 정도?

 

 

 

 

 

 

 

 

고집132의 도끼갈비와 쫄깃살을 짠뜩 먹고있으면 따로 시키지 않았지만 서비스로 이 계란찜 뿅 하고 나옵니다. 신기하게도 탐스럽게 잘 부풀어 올라서 눈도 즐거웠어요. 맛도 뜨끈뜨끈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고기, 계란찜 다 해치우고 마무리로 된장찌개까지 바로 마스터 했습니다. 된장찌개는 살짝 맑은느낌에 청양고추를 넣어서 칼칼~~~~한 스타일이였습니다.  그날따라 더 맛있게 다 먹었네요.

 

 

 

 

[ 총평 ]

 

처음으로 간 범계맛집 고집132는 완전 막 새로운 맛이야 이건 미쳤어!! 이정도의 맛집은 아니였지만 고깃집중에 무난하게 편하게 부담없이 갈 수 있는 맛집인 것은 확실합니다. 범계쪽 갈일이 없어서 이제 다시 방문은 못하겠지만 기회되면 한번쯤 더 가보고 싶네요.

 

 

 

그럼 이상으로 범계 고기맛집 고집132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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