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혁신도시 맛집] 나주혁신도시 돈까스 쌀국수 맛집 오유미당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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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요약 : 치즈까츠는 무난히 맛있었는데 마라쌀국수는...!? 직장인 점심메뉴로 추천추천~~~~

 

 

 

 

 

 

 

 

나주혁신도시에 오유미당이 생겼을 당시 웨이팅 없이 방문이 어려워서 잊고 있다가

최근에 생각나서 드디어 방문해보았습니다!!

 

 

주차는 한블록뒤 토담리치타워 지하주차장에 하면 되더라구요!

 

 

가게에는 열테이블 정도 자리가 있고 늦은 저녁시간이라 세테이블 정도만 차있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요즘 감성으로 화사하고 깔끔하게 꾸며져 있어용

 

 

좌석 테이블에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고 메뉴를 정한 다음에는 키오스크에 가서 직접 주문을 하면 됩니다.

그런데 키오스크가 출입문 왼쪽에 위치해서 바로 눈에 보이지 않더라구요?!

 

 

 

 

고민고민하다가 치츠카츠랑 마라쌀국수로 셀프 주문 완료 - 

 

 

오호라? 밑반찬도 셀프렷겠다?

 

 

바로 담아와서 돈까스와 쌀국수가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이녀석은 뭐에쓰는 물건인고 봤더니

 

 

더 맛나게 먹으라고 주신 히말라야 소금이였네용

통깨도 같이 있었는데 돈까스 소스 위에 깨를 갈아 뿌려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기다리면서 심심한데 이거라도 갈아서 뿌리고 있으니까 은근 재밌습니다. 

 

 

 

 

그런데 직원들 사이에 있는 저 딱딱한 친구는 뭐하는 친구일까 하고 생각하고 있던 중에 

 

 

 

 

저 귀여운 녀석이 저희 테이블로 왔습니다!!

확인해보니 뒤에 치즈돈까스를 업어왔더라구요!? 치즈돈까스를 받아서 내리고 확인 버튼 눌르면 혼자 또 돌아갑니다ㅎㅎ

 

 

아니 근데 거리가 그렇게.. 멀지도 않는데... 왜...? 손님이 또 셀프로 돈까스를 이녀석한테 받아야한다고요!!

하지만 귀엽고 나름 신기해서 괜찮을지도요..

 

 

자자 앞은 다 서론이였고요~~~ 찐최종보스 돈까츠와 놀아볼 시간입니다.

 

 

 

다른 가게에 비해서 치즈돈까스 크기가 크고 치즈 양도 넉넉하니 인심이 좋아서 기분이 슬쩍 좋아지네요

그래도 이 가게 셀프가 넘 많아요!! 돈까스의 이름을 셀프치즈돈까스로 바꾸시라구요?!

 

 

 

어쨌든 돈까스 소스에 찍어서 한입 크아아아아앙~~~~~~~~

먹어보면 Yammy~~~~~~~~~~!! 맛있어요

 

특별한 맛있음은 아니지만 치즈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서 무난하게 맛있는 느낌!

 

 

그런데 한 조각 크기가 커서 소스를 찍어먹기에도, 한입 베어먹기에도 조금 불편한 감이 잇었어용

그리고 왜인지모르겠지만 고기와 치즈사이에 물이 새어 나와서 약간 식감을 해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맛은 무난히 맛있어서 평일 점심식사로 하기에 부족하지 않아요!

 

 

하지만 프로불만러에 조화를 중시하는 밸런스충인 저..

샐러드 소스가 상큼하지 않아서 쪼큼 아쉬웠어요.. 상큼한걸로 입을 리프레쉬하고 더 많이 먹고 싶다고요?!

 

 

 

 

두번째로 돈까스같이 느기느기한 음식은 칼칼한 거라 먹어야지~~ 하고 주문한 마라 쌀국수!!

 

일단 양이 엄청 많습니다. 이집이 인심이 좋네요~!!

 

 

 

 

맛은 음....조금 맛있다?

 

제가 알고있는 마라탕 국물과는 다르긴 하더라구요!

 

약간 캡사이신 매운 느낌의 칼칼함이였고 국물자체에 기름이 조금 부족한 듯 느껴져서

라화쿵푸같은 마라탕 전문점의 깊은 국물맛까지는 아닌 것 같다고 느껴졌어용,,

 

면도 쌀국수 전문점인 에머이보다 더 뚝뚝끊기는 느낌이라 제 입맛에는 아쉬웠네용!!

 

 

재방문은 시간이 조금 지나면 고려해봐야겠어요!

 

그럼 이상으로 나주혁신도시 돈까스 앤 쌀국수 맛집 오유미당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