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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끼리 처음으로 함께 서울 호캉스를 가보자해서 언니가 가보고 싶었다고 봐뒀던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 !!
일단 위치가 여의도 IFC몰이랑 더현대 바로 옆이여서
서울역과도 가깝고 구경하고 놀기에도 좋아서 마음에 들었습죠 후후,,
짐때문에 한 12시쯤 호오오옥시나 체크인이 빨리되나 해서 가봤는데
체크인은 2시부터 가능하고 대신 짐은 맡길 수 있다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어용 큭큭
두손 가볍게 점심먹은 담에 여의도 직장인처럼 한강공원 산책좀 하고 난 다음
2시 5분 정도 체크인하러 다시 왔는데.
역시 부지런한 한국사람들,, 벌써 체크인하러 온 사람들이 줄을 서있더라구요,,
그래도 한 5분 정도만 기다리고 바로 체크인 할 수 있었습니다.
룸은 프리미엄 타입이었는데 전부 한강뷰였어요!
그리고 일찍 체크인 한 덕분인지 32층 고층에 배정받았습니다ㅎㅎ 뷰 완전 최고!!
기본 방값이 35만원 정도 했던 것 같고 (평일이라서 가격이 괜찮았어요ㅎㅎㅎㅎㅎ)
침대는 더블베드에 저희가 3명이라 엑스트라베드 1개 추가 66,000원에 1인 추가비용이 33,000원으로 99,000원 추가로 지불하였습니당!! 그리고 침대가 누우면 싹 감싸주면서 포근포근하니 넘 좋았어요
찾아보니까 시몬스 침대더라구요!! 바로 구매해서 맨날 여기서 자고 싶었지만 500원이 모자라서 참았네요 하하
그리고 한강뷰도 넘 맘에 들었어요!! 가까이 보면 더현대 옥상도 보이고ㅎㅎ 저다리는 무슨다린지 모르겠지만
날도 좋아서 넘넘 이뻤네용ㅎㅎㅎㅎㅎ 아 여기 살고 싶다... 하루는 너무 짧아ㅠㅠ!!!
화장실도 완전 고급지고 적당한 크기로 구성되어 있고 어메니티도 어디껀지 기억은 안나지만 만족만족~~~~!!
아 그리고 화장실에 작고 긴 유리창이 있어서 안이 보여서 뭐야 가릴만한거 없어?!? 하고 막 찾고 있는데
안쪽에 미러 어쩌구 버튼이 있더라구요,,
눌렀더니 감쪽같이 불투명창으로 변해서 저의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었어요 휴 ^^ !!
에어랩을 챙겨갔었는데 다이슨 드라이기가 딱!!!
완전 센스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동생이 써보고 이거 사야겠다고ㅎㅎㅎㅎ
그리고 룸에 이렇게 커여운 미니바가 너무나도 따버리고 싶게 준비되어 있어서
이쪽은 접근금지 선언했어요,, 콜라 한캔이 5천원....이였다구요....ㅎ
그냥 참고 나가서 맛있는거 먹자!!! 그래도 이쁘게 진열되어 있어서 기분은 좋았습니당
나가서 맛있는거 먹고 짠뜩 놀고 들어와서는 헬스광인 동생이 하루라도 쇠질을 멈춰서는 아니된다고 하여
피트니스장에도 가보기로 했습니다!! 콘래드가 또 헬스 맛집이라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개방은 24시간 해두는데
갈아입을 옷이랑 신발을 대여하려면 오후 10시전에는 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직원분들께서 그때까지만 상주하셔서 그시간이 넘으면 개인 옷을 객실에서 갈아입고 와야한다고ㅎㅎㅎㅎ
밖이 보이지는 않는데 기구도 다~~~양하게 있고
사진은 안찍었지만 필라테스 기구들도 있어요!! 요가매트도 깔려있고 운동좋아하시면 만족하실 꺼 같아요!!ㅎㅎㅎㅎ
첨보는 기구들도 많았거든요!!
동생한테 몇개 깔짝깔짝 배우고 나서 오운완 인증샷만 찍고 돌아왔는데도 완전 곯아떨어져 버렸어요ㅎㅎㅎㅎ
하지만 여의도 콘래드 이렇게 쉽게 끝낼순없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실내수영장도 뿌수러 갔습니다!!
먼저 수영장있는 층 카운터에서 체크인 먼저 하고 입 - 장 실내에 있어서 하나도 안춥고 직원들이 상주하시면서
물기도 제거해주셔서 안전도 걱정없더라구요ㅎㅎㅎㅎㅎ
실내수영장이라고 해서 좀 촌스러운거 아니야 했는데 인테리어도 이쁘고 썬베드도 가장자리에 배치되어 있어서
인증샷 찍기도 나쁘지 않았고 편하게 놀 수 있었어요!!
다만 레일이 3가진다 왼쪽 대는 강습용이라 들어가진 못했어서 넉넉한 공간은 아니긴 했어요
그래도 사람이 그렇게 많이있지 않아서 놀기에 불편하지 않았어요!!
아 대신 수영모는 필수 입니다!! 그리고 인피니트풀 이런게 아니다보니 비키니는 아예 없고 래쉬가드나 실내수영복 스트로 많이 오셨습니당 ㅎㅎ
그리고 중간중간에 쉬는타임이 있어서 체크인할 때 주시는 안내사항을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아요!!
9시부터 10시 45분이고 또 머 11시부터 몇시 이런식이였어요ㅎㅎ
저는 11시 체크아웃을 맞추기 위해서 9시부터 10시까지 놀았더니 딱이더라구요ㅎㅎ
체크아웃때는 줄이 많이 길었는데 추가로 지불할 비용이 없으시냐고 물어봐주셔서 그렇다고 하니까
그럼 카드키만 받고 바로 가보셔도 된다고 하셔서 바로 체크아웃 할 수 있었습니다ㅎㅎ
방도, 부대시설도, 뷰도, 친절도 모두 마음에 쏙들었던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언니랑 동생도 다음에 또 와서 호캉스 하고싶다고 짠뜩 얘기했네요ㅎㅎ 다음에도 또 와바야겠어요!!
그럼 이상으로 여의도 콘래드 서울호텔 호캉스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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