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일동 맛집] 돈까스 맛집 유미카츠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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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요약 ]

특별한 맛있음은 아니지만 무난하게 한끼식사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한번쯤 점심식사로 방문추천드립니다.

 

 

 

[ 위치 ]

 

 

 

 

 

[ 가게 내부 ]

 

 

오랜만에 돈까스가 먹고 싶어서 돈까스 맛집을 알아보다가 포일동 돈까스 전문점 유미카츠를 발견하여 방문해보았습니다.  즉-시-입-장 !!

 

 

주문은 가게 들어가자마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면 됩니다. 그런데 키오스크 앞에서는 왜 자꾸 누가 쫓아오는 것 같이 불안할까요?  뒤에 아무도 없었지만 다급하게 유미카츠 정식B (11,500원) 와 떡볶까츠(11,500원) 주문 하였습니다. 참고로 떡볶카츠는 밥이 제공되지 않는다고 안내되어 있네요. 탄수화물 중독 방지~~!!

 

 

 

 

 

추가 반찬 리필은 셀프구요~~!! 아래 통깨를 담은 커여운 녀석인 먼가 했는데 돈까스 소스에 깨를 직접 갈아서 넣는 거였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중간에 이렇게 손님 손이 가는 이벤트 같은게 있으면 재밌더라구용 소소하게

 

 

 

 

 

[ 음식 ]

앞에 사진에 스포당하셨겠지만 유미카츠 정식B가 나왔습니다!! 돈까스랑 모밀세트인데요 돈까스가 꽤나 크고 실합니다.

 

 

돈까스가 바삭 촉촉하니 생각보다 더 맛있었고 모밀은 모두가 원래 알고 있는 그 맛지만 맛있어요 아는맛이 제일 무서운 거 아시죠? 맛있었습니다. 인서타 느낌으로도 한번 찍어봤습니더!!!

 

 

 

 

 

480시간의 기다림이 바삭하고 부드러운 돈까스의 비결일까요?

 

 

다음은 떡볶까츠 입니다~!!

 

 

 

 

 

돈까스가 느끼할까봐 두려우시다구요? 그럼 오늘은 "떡볶까츠"는 어떠세요 ? 단짠느맵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떡볶이가 떡볶이 전문점처럼 와! 존맛!이다는 아니지만 돈까스와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 총 평 ]

 

두 메뉴 다 바로 순삭해버렸습니다. 유미카츠는 포일동 가면 꼭 가봐야하는 맛집~~과 같은 느낌의 식당은 아니지만

 

A: 오늘 점심 뭐먹을래?

B: 돈까스 먹을까?

A: 그럼 유미카츠 ㄱㄱ?

B: ㄱㄱ

 

위와 같은 대화의 느낌으로 방문하신다면 실망하시지 않을 가게입니다. 저도 다음에 돈까스가 땡길때 한번 더 방문해봐야겠네요. 그럼 이상으로 유미카츠 포일점 마이돈 마이산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